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래시(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저스티스 리그 === 하나같이 무겁고 진지한 성격의 다른 리거들과는 달리 가장 쾌활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시도때도 없이 입을 놀리며 유머를 날리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캐릭터성은 물론, 특유의 스피드 포스가 시각적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 영화서 처음으로 소개된 슈퍼히어로 3인방[* 나머지는 사이보그와 아쿠아맨.] 중 한명인데 다른 두명과는 달리 히어로가 된 이유가 명확히 설명된 편이고, 작중 거의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원작 배리 앨런의 외모와는 정반대의 외모를 가진 배우 캐스팅부터[* 배리 앨런은 대대로 건장한 금발 백인 남성의 이미지였으나 배우 에즈라 밀러의 경우 금발도 아니고 이국적으로 생겼다.--마스크 쓰면 된다.--], 노란색이나 주황색이 아닌 파란색의 스피드 포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너무 어린 나이 설정[*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과 같은 포지션인 셈인데, 스파이더맨의 경우 본래 하이틴 히어로이자 좌충우돌하는 면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배리 앨런은 전혀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 3대 플래시 월리 웨스트라면 모를까.], 특유의 바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촐싹대는 성격[* 코믹스의 플래시와 그린 랜턴이 저스티스 리그의 개그 담당을 하는 경우가 잦지만, 이 영화의 촉새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우울한 캐릭터성 등 원작과 다르게 잭 스나이더만의 재해석된 캐릭터로 묘사되어 팬보이들의 반응은 미지근하였다. 다른 캐릭터들의 묘사에서도 보였던 문제점인 잭 스나이더 특유의 지나친 재해석이 과했다는 지적. 그 외에 상당히 사회성이 부족하고 말을 잘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 꼴보기 싫다는 평가도 자주 나온다. 다만 이 부분은 원작의 배리 앨런이 겪은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러는 것이 현실적으로 당연할 거라는 설도 있다.[* 원작에서는 미래에서 건너온 인간인 [[에오바드 쏜]]의 과거 조작질 때문에 인해 유년 시절부터 엄청난 린치와 왕따를 당하며 살아왔다. 어린 배리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정말 자잘한 것까지 실패를 하게 막아버렸기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 기며, 그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디게 해준 버팀목들 중 하나였던 꼬마 친구는 시간계 밖으로 끄집어내져 소멸되었고, 엄마는 난도질 당해 살해당했고, 아빠는 그 범인으로 누명을 써 체포되었다. 이 버전의 플래시도 아빠가 체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쏜의 시간 조작 농단이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린 나이의 배리가 정상적인 사회성을 가지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라는 것.] 게다가 플래시의 전매특허이자 가장 멋있어야할 '''뛰는 모습'''이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스피드 포스 속에서 역동감 없이 큰 보폭으로 방방 뛰는 모습이 [[플래시(드라마)|드라마]]의 [[배리 앨런(CW버스)|플래시]][[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797507&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94%8C%EB%9E%98%EC%8B%9C|보다도]] 느려보이며 상당히 깨는 모습이라는 평. 멋있기는 커녕, 물위를 흐느적거리며 걷는 목도리 도마뱀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많다. 또한 이미 [[스피드스터]] 계열 초능력의 연출을 [[엑스맨 유니버스]]의 '''[[퀵실버(엑스맨 유니버스)|퀵실버]]'''가 넘사벽 수준으로 잘 보여줘서 신선함이 떨어지는 데다가, 플래시의 능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의견들이 많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는 영재 학교 폭발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와중에도 퀵실버는 초고속으로 움직이면서 능력을 잘 묘사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같은 저스티스 리그 감독의 전작에서 [[퀵실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퀵실버]] 연출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797477&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0%B5%EC%8B%A4%EB%B2%84|재평가]]받기도. 조스 웨던이 후반 작업을 맡게 되면서 잭 스나이더 특유의 미쟝센이 드러나는 편집이 다 날아가고 조스 웨던 특유의 유치함만 남아 플래시의 장면들이 더 나빠졌다. 잭 스나이더와 조스 웨던의 약점이 시너지를 내어 더욱 맥빠지는 영화가 된 저스티스 리그 고유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워낙에 연출이 거지같다 보니 저스티스 리그 개봉 시점에서 '''10주년'''을 맞이한 [[일본]]의 특촬물 [[가면라이더 카부토]]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797565&page=1&exception_mode=recommend|비교]]당하게 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참고로 워너는 오히려 플래시의 초능력을 멋지게 보여줄 몇몇 장면들을 삭제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779732&page=8&exception_mode=recommend|#]][* 스피드스터 능력을 와이드 앵글로 잡아주는 장면, [[파라데몬]]과의 액션 장면,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깨트리는 장면 등.] 특히 후술할 감독판에 수록된 최후반부 활약 장면은 스나이더 컷 영화는 물론 DCEU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데 이를 러닝타임에 맞춘다고 가위질을 해버렸다. 그리고 슈퍼맨이 플래시의 스피드에 반응하는 장면이 나와서[*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아포칼립스(엑스맨 유니버스)|아포칼립스]]처럼 눈알만 굴리는(...) 정도가 아니라 확실하게 몸을 움직이며 대응했다. 게다가 막판 전투에는 플래시가 훨씬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맨이 따라잡았다. 이때 플래시는 민간인 구조가 급해서 여유부렸다고 생각할 수도 없으니 슈퍼맨의 비행 스피드는 최소 플래시와 대등 이상이란 말. 다만 플래시에게 지상에서 주먹질을 할때 플래시 눈에는 둔하게 보인 걸 보면 비행이 아닌 스피드 자체는 플래시보다 조금 느리지만 플래시는 슈퍼맨의 공격을 피하느라 반격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플래시의 개성이 약해지고 저스티스 리그를 슈퍼맨 원맨팀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도 있으나 슈퍼맨과 플래시의 스피드 대결은 관련 미디어믹스에서 늘상 있어온 주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